생명환경쌀 판매 홍보, 문화예술 등 교류협력 추진
고성군과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회장 강승구)는 미국 시각으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성군 해외시장개척단,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 임원 및 현지 언론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고성군 홍보 동영상 상영, 생명환경농업 설명회, 언론사 초청 기자회견, 고성군 국제자문관 위촉(강승구 회장), MOU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학렬 군수는 초청된 현지 언론기자단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전 국민적 이목을 끌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의 우수성을 소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강승구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장을 고성군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고성군이 글로벌 리더도시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고성군과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생명환경농업과 공룡세계엑스포 등 고성군 주요시책 홍보와 함께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쌀 판매 홍보 및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고성군 해외시장 개척단(단장 이학렬 군수)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북미지역을 방문, 생명환경쌀 수출과 홍보를 통해 고성생명환경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화기자 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