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줌을 통해 진행된 영 김(사진 가운데 줄 왼쪽 끝) 연방하원의원 초청 한인 상공회 간담회 참가자들이 김 의원과 문답을 주고받고 있다. [OC상의 제공]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션 노)는 지난 27일 샌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댈러스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와 함께 영 김 연방 39지구 하원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LA와 롱비치 항구가 1800여 근로자의 코로나 확진, 휴직 등으로 셧다운 위기를 맞았다. 이들의 백신 접종 순위를 상향 조정해 물류 대란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을 줄여줄 수 있는가. “개빈 뉴섬 가주 지사에게 편지를 보내 접종 순위 상향을 요청했다. 롱비치를 관할하는 앨런 로웬탈 의원과 함께 연방의회에서도 목소리를 낼 것이다.” -구인난이 심각하고, 배달 앱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시 차원의 공용 배달 앱이나 구인난 해소 등 영업 지원 방안이 있는가. “규정을 지키며 비즈니스가 유지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보겠다.” -2차 PPP의 2019년 대비 2020년 분기 또는 연간 25% 매출 감소란 조건으로 많은 비즈니스가 혜택을 받지 못했다. 2차 PPP의 모호한 기준으로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스몰 비즈니스 위원회 회의가 열리면 경기부양책을 통해 더 많은 업체가 도움을 받도록 힘쓰겠다. PPP 규정 완화도 모색하겠다.” -2차 PPP 혜택을 못 받은 곳을 위해 EIDL 융자 혜택을 재적용할 수 없는가. 고용세 베니핏, 고용 장려금 추진도 희망한다. “작년 통과된 긴급지원법으로 직원 유지 크레딧이 제공됐고 지난달 말 이를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소상공인 세금 감면을 위해 노력하며 여러 방법을 찾겠다.” |
“상공인 목소리 정책 반영 기대” -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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