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학렬 고성군수와 고성군의회 송정현 부의장등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에 걸쳐 미국을 방문한다.
이 군수 일행은 미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로스엔젤레스 지역과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에게 올 3월27일부터 6월7일까지 '놀라운 공룡 세계 상상'이라흔 주제로 73일간 개최되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E&C그룹 배무한 회장과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 강승구 회장, LA 한인회 홍보위원장인 데이비드 리를 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이들은 15일에는 글렌데일 시를 공식 방문, 3월27일 고성공룡엑스포 개막식에 존 드레이맨 시장을 공식적으로 초청할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성군과 글렌데일 시 두 도시는 우호협약 체결을 위한 자매결연,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전 절차를 진행중에 있고 존드레이맨 시장의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식 참석에 맞추어 우호협약 체결식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 일행은 16일 로스엔젤레스 카손 시를 방문, 고성군과의 상호 교휴 협회와 함계 이학렬 고성군수가 카손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게 된다.
<이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