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스페셜콰이어 라이온스 클럽 (회장 강승구) 은 지난 11월 1일, 군산시에 위치한 사)장애인 인권연대 군산지회 세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 (대표 심지선) 와 복지 증진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건강한 사회적 초석이라는 공동 인식아래 인력, 정보등의 상호 교류와 활용을 위하여 미국 방문, 상호간 연계적인 체계 확립, 복지 시스템 운영정보 교류, 온.오프라인 상호 홍보지원, 행사,세미나 워크숍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강승구 회장은 "한국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 시스템이 많이 발전되고 변화하고 있지만 국민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때에 미국의 선진형 복지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히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팀의 미국 방문등 인적 교류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인사를 전했다.
심지선 대표는 "지역에 있는 장애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선진 미국 복지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장애인들의 탈 시설 정책이나 생활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 미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