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인협회 (회장 강승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과장 강의창) 와 국제교류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국제교류 업무협력 의향서는 양 기관이 2027년 개교 예정인 (가칭) 대전누리고등학교의 개교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AI 를 이용한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육 발전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미경제인협회는 업무협력 위향서에 따라 인공지능 (AI) 분야 글로벌 전문가와의 인적 교류를 촉진하여 (가칭) 대전누리고등학교를 위해 실리콘밸리의 기업가, 엔지니어와의 만남, 스타트업 기업 견학, 혁신허브 방문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생태계를 이해시키고 인턴쉽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시 교육청은 자체적으로 학생과 교사를 선발하여 인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하며 추후 학술 교류와 미국내 교육기관과의 글로벌 국제 교류 프로 그램을 실행한다.
강승구 회장은 "교육은 백년대계의 사업인데 대전교육청에서 미래형 대안학교의 성격을 가진 특성화 고등학교를 준비하는데 동의하며 적극 협조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미래 세대의 학생들에게 실리콘밸리의 경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 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