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스페셜 콰이어 라이온스 클럽'의 창립식이 5일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창립식에는 60여명이 참석,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를 시작한 새로운 라이온스 클럽을 응원했다.
<5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샌프란시스코 스페셜 콰이어 라이온스 클럽의 창립식이 열리고 있다.>
정혜란, 쟈니 강 씨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에는 지역 총재인 페니 추, 제2 부총재 존 후이, 사무총장 이반 칸톨라, 스폰서쉽 클럽인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 클럽 김경환 회장 등이 자리했다.
<창립식의 사회를 맡고 있는 정혜란 사무총장과 쟈니 강 회원>
강승구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세계에서 가장 큰 봉사단체의 라이온스 클럽의 한 챕터의 초대회장으로 봉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저희 라이온스 클럽의 회원들과 단결해 커뮤니티에 질 좋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른쪽부터 쟈니 강 회원,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 클럽 김경환 회장 강승구 초대회장.>
페니 추 지역 총재와 한미라이온스 클럽 김경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출범하는 샌프란시스코 스페셜 콰이어 클럽을 격려했다. 또한 벨, 의사봉 등을 선물로 전하며 축하했다.
창립식에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스페셜 콰이어 라이온스 클럽 회원 30명은 지역 총재로부터 회원 증서와 창립회원 뺏지를 받았다.
주요 임원은 ▲회장 강승구 ▲제 1부회장 심선옥 ▲제 2부회장 미셸서 ▲사무총장 정혜란 등이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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